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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곰탕 맛집 / 해운대 맛집 / 부산 이레옥주주의 냠냠이야기 2023. 2. 8. 20:40
안녕하세요 자취만렙 쩝쩝박사 쭈쭈입니다.
저는 이번 구정에 부산에 갔었어요.
아침으로 먹은 곰탕 소개하려고 합니다.
부산하면 돼지국밥도 유명하지만
저는 깔끔하고 맑은 소곰탕도 좋아해서 다녀왔답니다.
주차 공간이 따로 있는것 같았는데,
해안도로 따라서 주차할수 있어 저도 그곳에 주차하였습니다.
주변에 음식점이 많아서 차가 많긴 하더라구요!! ㅎㅎ..
부산을 오랫만에 가기도했고,
남자친구 고향이라 함께 오니 기분이 더 좋더라구요!
ㅎㅎㅎㅎ그리고 무엇보다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남양주 살고 있는 제가 느끼기엔 너무나도 따듯한 부산이었는데
이날이 부산 날씨중 가장 추웠던 날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이레옥 들어가기전에, 바다가 너무 예뻐서 주차해두고
셀카도 찍고 사진을 좀 찍고 밥먹으러 갔습니다.
실내 자리도 있고, 테라스석도 있었어요! ㅎㅎ
테라스에는 투명천막이 쳐있고 따듯한 온열기구가 틀어져있어서
오히려 더운 느낌이었어요~~ ㅎㅎ
좀더 바다를 가까이서 느끼고 싶어서 테라스 자리에 앉았어요!
(ㅎㅎ 그렇다고 바다가 보이거나 하진 않았어요)
기본으로 내어주시는 반찬이에요
김치랑 깍두기가 깔끔하니 맛있더라구요^^
소면은 국밥이 나오면 넣어서 냠냠!
저는 양곰탕을 시켰어요!
맑고 깔끔한 양곰탕이나왔습니다.
이때는 다양하게 좀 사진을 보여드리기 위해
여러가지 장면을 찍어보았습니다.
딱 기분좋은 누린내?가 있더라구요
잡내는 절대 아니고! 딱 그런 구수하면서도 소곰탕의 맛있는 냄새가 나요
가격대가 좀 있는 메뉴이지만
돼지국밥이랑은 다른 매력의 소곰탕이네요
남자친구는 곰탕을 먹고, 저는 양곰탕을 먹었는데
전날먹은 술이 해장되는 느낌이랄까..?! ㅎㅎㅎ
국물을 한방울도 놓치고 싶지않아서, 기울여서 먹기도 하고
좀 식었을땐 그릇째 들고 드링킹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너무나도 내스퇄!!!
부산 이레옥에 대한 제 솔직한 평은
맛은 있다
그런데 좀 가격대가 있다
부산에 가면 재방문 의사 있다
지금까지 쩝쩝박사 쭈쭈였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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